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의 성씨 (문단 편집) == 귀화성(歸化姓) == [[조선]] [[진성대군|중종]] 때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성씨 277개 중 130여개가 외래 귀화 성씨로 알려져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170111049700371|#]] 그리고 외래 귀화 성씨의 절대다수는 [[중국]]계([[한족]]계)를 시조로 둔다.[* [[곡부 공씨]], [[남양 제갈씨]], [[연안 이씨]], [[신안 주씨]] 등이 대표적으로 각각 [[공자]], [[제갈량]], 이무(귀화한 [[당나라]] 장수), [[주자(철학자)|주자]] 등을 시조 및 중시조로 두고 있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외래 귀화 성씨를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현대 귀화 성씨와 똑같이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애초에 시조는 당대에 유명했던 인물을 가문의 권위를 위해 허위로 설정한 것이 매우 많았고, 그런 족보는 교차검증이 안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본관, 성씨, 시조, 족보 등은 생물학적인 계보가 아닌 사회, 문화적인 계보로 보아야 한다.[[https://www.ytn.co.kr/_ln/0103_201609151102451040|#]][[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0/835942/|#]] 한반도계/중원계가 아닌 시조도 일부 존재하며, 다음과 같다. * 덕수 장씨: [[고려]] [[충렬왕]] 때 한국에 귀화한 위구르계 장순룡이 시조 * [[화산 이씨]]: [[베트남]] 리 왕조의 왕자 [[이용상]]이 시조 * [[김해 허씨]]: [[인도]]에서 건너온 [[허황옥]]이 연원이고, 시조는 가야 [[수로왕]]의 차남과 3남이다. * 사성 김해 김씨: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귀순한 일본의 무장 [[김충선]](일본명 사야가)이 시조 * 경주 설씨: [[위구르]]계 귀화인인 [[설손]]([[설장수]]의 아버지이며 설순의 할아버지)의 후손 * 서강 길씨: 길로연([[케네스 에드워드 킬로렌]]) * 독일 이씨: [[이참]](이한우) * 영도 하씨: 로버트 할리([[하일(방송인)|하일]]) * 청양 오씨: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오주한]]) * 임실 지씨: 디디에 엇세르스테번스([[지정환]]) 이들 중 임실 지씨는 지정환이 결혼이 불가능한 [[가톨릭]] [[신부(성직자)|신부]]였던 탓에 그의 사망으로 대가 끊어진 상태다. 서강 길씨의 시조 길로연도 가톨릭 신부여서 그가 사망하면 대가 끊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길로연은 한국인 여성 [[조안 리]]와 사랑에 빠져 사제직을 포기([[환속]])하고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고, 두 딸도 각각 1남과 1녀를 두고 있어 서강 길씨의 대가 이어졌다. 반면 독일 이씨, 청양 오씨, 영도 하씨는 이후로도 남자 후손이 계속 생겨나는 한 화산 이씨, 덕수 장씨, 김해 허씨, 사성 김해 김씨, 경주 설씨처럼 계속 이어지게 된다. 다만 이러한 성씨들도 근대에 귀화하여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시조이거나, 다른 역사적 사료와의 교차검증이 가능한 게 아니라면 시조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족보의 기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인지는 알 수 없다. 당대에 쓰여진 족보라면 모르겠지만, 족보라는 게 상당수가 몇 백년은 지나고 쓰여진 게 대부분이라 역사적 기록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진다. 또한 다른 사료와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외국에서 귀화한 사람들이 성을 그대로 보존하는 경우, 귀화 성씨라고 해서 한국의 성씨로 인정된다. 2015년 기준으로 5,000여개의 성씨 중 '''4,000여개가 넘는 성씨가 현대에 와서 새로 만들어진''' 성씨이다. 다만 귀화할 때 이름을 등록하면서 새롭게 성씨를 만든 경우라, 본인만이 성씨를 보유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인구는 매우 적으며, 대부분이 동남아/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이주해 온 여성 결혼이민자라 해당 성씨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http://www.brand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